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지네요
이번 2024 물망초 통일발걸음은 뒤늦은 장마를 만나서 비와 함께 걷는 것 같습니다
어김없이 이른아침 식당에모여 스트레칭하고 몸이 근질근질 (?) 한 대원들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스트레칭과 물놀이도 했습니다 역시 청춘입니다 ^^
오늘은 인제로 향해서 소양강 격전지 2,3코스를 걷습니다.
오늘도 보라색 우비입은 대원들의 모습은 꽃 같습니다.
먼저 인제에 도착하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우루과이, 독일등 참전국뿐만이 아니라
의료, 물자지원극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.
행군하면서도 발랄함을 표현하는 통일발걸음 대원들 !
4일차의 행군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조금일찍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.
(* 사진출처 : 윤상구 작가 및 물망초 간사)